삼성 주장 구자욱(31)이 돌아왔다. 구자욱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합류했다. 지난 16일 일본으로 떠난 뒤 3일만에 선수단에 합류했다. 구자욱은 지난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차전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 첫 타석만 소화하고 그라운드를 나갔다. 0-1로 뒤처진 1회 2사 후 타석에 ...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을 남겨둔 삼성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이날 선수단에 합류한 구자욱을 대타로 준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통증이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정말 필요한 상황이 온다 싶으면 대기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시즌을 마감한 두산이 코칭스태프를 대거 정리했다. 두산은 19일 “최근 박흥식 수석코치, 김한수 코치와 면담을 했고 상호 합의로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며 “퓨처스팀 이광우 코치, 강석천 코치, 김상진 코치, 정진호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이 부임한 첫 해인 2023년 수석코치를 ...
염경엽 LG 감독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오늘까지 쉬는 게 맞다”라고 말했으나 에르난데스를 미출장 명단에 포함하진 않았다. 염 감독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4차전 전 인터뷰에서 “엘리(에르난데스)는 오늘까지 쉬는 게 맞다”라며 “5차전에 가게 되면 거기에서 좋은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지난 17일 ...
한화생명e스포츠의 롤드컵 도전이 만리장성 앞에서 좌절됐다. 한화생명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에서 LPL(중국)의 빌리빌리게이밍(BLG)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LCK(한국) 팀중 8강전에서 첫 탈락했다. 한화생명은 첫 세트 11분 ...
LG의 ‘필승 카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29)의 19일 플레이오프 4차전 등판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17일 PO 3차전에 구원 등판해 60구를 던졌다. 예정대로 4차전이 18일 열렸다면 연투가 불가능했지만 비로 인해 경기가 하루 미뤄지며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생겼다. 염경엽 LG 감독은 지난 18일 “에르난데스는 어깨 뭉침 ...
배우 전종서가 혜리 악플러를 팔로우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별다른 추가 입장 없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전종서는 18일 자신의 SNS에 “love you(너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종서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화장대 앞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전종서는 검은 옷을 입은 ...
삼성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는 지난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두 차례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4번 타자로 나선 디아즈는 큰 타구를 여러번 만들어냈다. 하지만 홈런이 되지는 못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뽑아냈지만 폴대 바깥의 관중석에 떨어졌다. 4회에는 1사 1루에서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
‘용감한 형사들4’가 뻔뻔한 범인들의 민낯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에는 윤경희 형사와 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을 공개했다. 이날 소개된 첫 번째 사건은 응급차를 불러달라는 다급한 신고 전화로 시작됐다. 수업을 마친 아이가 집에 갔다가 누군가 피에 젖은 이불에 싸여 ...
코미디언 강재준이 생후 73일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말해 너 몇 살이야??? ㅋㅋㅋㅋㅋ 74일 맞아? #심지어 73일이네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강재준의 아들은 유모차에 앉아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73일 만에 폭풍성장한 아기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5전3승제인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표가 모두 팔렸다. KBO 사무국은 19일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PO 4차전 시작을 약 4시간 앞둔 오전 10시쯤 2만3750석의 표가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이어온 포스트시즌 연속 경기 매진은 ‘16’으로 늘었다. 올해 가을 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 경기, ...
김주형이 3연패를 노리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김주형은 1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트리플보기 1개, 보기 1개를 적어내 1오버파 72타를 써냈다. 첫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쳐 공동 62위로 밀린 김주형은 ...